주택시장의 성수기로 꼽히는 봄철이 다가오면서 분양을 준비하는 아파트들이 늘고 있다. 2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아파트 및 오피스텔 청약 접수가 7곳, 당첨자 발표 3곳, 당첨자 계약 8곳, 본보기집 개관이 14곳 예정돼 있다.
25일에는 흥한주택종합건설이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C1블록에서 ‘신진주역세권 센트럴 웰가’ 아파트의 청약을 받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33층 10개 동에 전용면적 59∼84m² 1152채 규모다. 남해고속도로, 고속철도(KTX) 진주역 등이 가깝다.
26일에는 삼성물산이 서울 광진구 구의동에서 짓는 ‘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 아파트가 본보기집을 연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3층 12개 동에 전용 59∼145m² 854채 규모다. 이 중 502채가 일반에 분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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