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과 창업진흥원(원장 강시우)은 재창업의 실패 경험 및 기술 등을 자산으로 활용하여 재도약을 위한 마중물을 제공하는 ‘2016 패키지형 재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29일(월)까지 모집한다.
이 지원사업은 우수한 사업 계획을 보유한 (예비)재창업자를 선별하여 재창업교육, 멘토링, 사무공간, 사업화자금 등 재창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패키지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실패 원인 분석 및 사업 계획 고도화를 위한 재창업교육 공통과정(20시간 내외)을 실시하며, 재창업 아이템의 난이도, 성장가능성 등을 평가해 최대 1억 원(정부지원금은 3000만∼1억 원 한도)에 이르는 사업화 비용을 지원한다. 이 외 해외연수, 기업투자유치 설명회(IR), 재창업자금 등 후속 연계지원을 통해 재창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지원 일정은 3∼4월 중 평가를 통해 최종지원자를 선정하여 재창업 교육 실시 후 5월 중 최종심의를 거쳐 사업화 지원 규모를 확정하고, 약 10개월의 협약 기간 동안 사업화 진행과 동시에 50시간의 재창업 교육, 멘토링, 사무공간 입주 및 후속 연계지원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예비재창업자이거나 재창업 3년 이내인 기업의 대표자로 신청을 희망하는 예비재창업자는 K-스타트업(www.k-starup.go.kr) 및 재도전종합지원센터(www.rechallenge.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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