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다음 달 11일까지 개별소비세 환급분을 지급한다. 1월부터 2월 2일까지 개별소비세를 내고 차량을 출고한 고객에게 다음 달 중순까지 차량에 따라 20만∼210여만 원을 되돌려준다. 차액분을 고객 계좌에 송금해주는 방식이다.
■ 헬로월드, 오늘 대리점 모집 사업설명회
배달 음식점 통합 서비스인 ‘헬로프렌즈’를 운영하는 헬로월드는 24일 전국의 대리점 사업자를 모집하는 사업설명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헬로프렌즈는 음식점의 주문관리와 배달대행, 광고대행 등의 서비스를 한다. 일정과 관련된 문의나 신청은 헬로프렌즈 홈페이지(www.hellofriend.co.kr)에서 확인하거나 회사 대표번호(1644-6884)로 하면 된다. ■ 리디북스, 전자책 가이드 서비스 시작
전자책 업체인 리디북스는 아라리오뮤지엄과 손잡고 ‘전자책 가이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미술관의 전시 작품을 해설해주는 ‘오디오 가이드’처럼 리디북스가 내놓은 전자책 전용 단말기인 ‘리디북스 페이퍼’를 활용해 아라리오뮤지엄에서 전시 중인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를 방문한 관람객은 매표소에서 간단한 대여 절차를 밟은 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4월부터 전자상거래 유럽행 물류비 35% 절감
4월부터 해외 수출을 하는 중소 전자상거래 업체의 유럽행 물류비용이 35%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23일 우정사업본부는 프랑스 우정(La Poste)과 손잡고 ‘한-유럽 우체국 특송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특송 서비스는 프랑스 파리 소재 유럽 물류허브를 활용한 새로운 물류 서비스로, 우체국이 제공하는 국제특급(EMS)보다 배송이 1∼2일 늦지만 가격은 1만8200원(2kg 기준) 정도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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