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본원에서 ‘1사 1교 금융 교육’ 우수 사례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포통진초등학교 등 15개 교와 KB국민·신한·KEB하나·우리 등 은행 4곳, KDB대우증권 등이 ‘금융감독원장상(단체)’을 수상했다. 개인 부문에서는 성남여중 임유진 교사 등 35명이 수상했다. ‘1사 1교 금융 교육’은 금융회사 본점과 영업점이 인근 초중고교와 자매결연을 하고 금융 교육을 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7월 시작해 현재까지 전국 2795개 교가 참여했다.
▼ 부영그룹, 서귀포 삼성여고에 기숙사 기증 ▼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은 24일 제주 서귀포시 삼성여고에 다목적 기숙사인 ‘우정학사’를 신축해 기증하는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의 아호 ‘우정(宇庭)’을 딴 이 기숙사는 지상 4층, 연면적 1332m² 규모로, 기숙사 29실과 독서실, 샤워장, 휴게실 등의 학습·편의시설을 갖췄다. 부영그룹은 2000년 1월 서귀포고를 시작으로 제일고, 오현고, 외도초교, 서귀포여고, 한림공고 등 제주도 내 7개 학교에 기숙사 등 건물을 신축해 기증하고 있다.
▼ 한화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빅데이터 기술을 ▼
한화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한 중금리 대출 상품 ‘한화 스마트 신용대출’의 판매를 24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직장, 소득 등 전통적 신용평가모형에 고객의 빅데이터를 결합해 신용등급을 세분했으며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도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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