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천시가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을 위해 8대 전략산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그 중에 먼저 서구 한국GM R&D센터와 청라 첨단산업단지(IHP)를 연계해 첨단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지역 산학 연구기관과 함께 첨단부품(정밀모터) 기술개발 지원과 자동차부품기업 대중국 수출 지원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청라 로봇랜드에 로봇산업지원센터 및 로봇연구소 등 로봇산업 진흥시설을 건립해 로봇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에듀테인먼트·물류·의료분야를 특화해 로봇산업 전시회 지원·로봇제품 사업화 지원·로봇산업 네트워크 운영으로 관련 로봇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현재 청라지구는 하나금융타운의 첫 단계인 통합데이터센터의 2017년 상반기 입주를 위해 건축 공정률을 준수하고 글로벌인재개발원의 경관심의, 건축 인·허가를 올해 안에 추진키로 했다. 이 밖에도 위락·쇼핑·문화·레저공간을 갖춘 교외형 신세계복합쇼핑몰과 더불어 국내 최초의 최첨단 의료복합단지인 차병원복합의료타운이 예정돼 있어 향후 1만여 명 이상의 직접고용창출과 더불어 3500여 명이상의 인구유입도 예상된다.
이러한 분위기는 인천지역 분양결과를 통해서도 실감할 수 있으며, 특히 청라지구와 비청라지구의 결과도 차이가 났다.
지난해 인천지역은 서구를 중심으로 분양시장이 집중됐다. 특히 청라지구 중심의 선호도가 확연히 나타났었는데, 청라에 분양한 청라 골드클래스 2차를 시작으로 제일풍경채 2차·파크자이더테라스 등은 단기간 내 계약완료를 이어갔다. 그러나 가정지구 및 검단 등 비청라지역은 미분양 적체가 다소 발생했다. 또한 청라지구는 1000만~2000만 원 수준의 프리미엄이 형성된 반면 비청라지구는 미미했다.
현재 주거 중심 개발이 가속화 된 청라지구는 약 76% 입주완료로 정주환경이 정착되면서 도시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 1권역은 8055세대 100%, 2권역은 1만494세대 중 85%의 입주가 완료 됐다. 마지막 3권역은 7619세대 중 56%정도 완료 됐고 향후 2618세대가 분양 될 예정이다.
이에 청라지구 3권역에 분양을 앞두고 있는 ‘청라 모아미래도’가 주목 받고 있다. 지하 1층~지상 25층, 5개동, 전용면적 71㎡ 총 418세대 규모이며 △71㎡A 244세대, △71㎡B 50세대,△71㎡C 124세대의 단일평형으로 구성된다.
청라 모아미래도는 소형임에도 불구하고 판상형 4베이 맞통풍 구조, 펜트리 및 드레스룸 등의 공간 확보로 생활편의성을 높였다. 그리고 일부 세대는 바다조망과 골프장 조망이 가능하다. (문의 ☎1644-9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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