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라 전해라④] ‘쿡방에 이은 집방 열풍’, 청라 모아미래도 주방특화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2월 25일 09시 51분


청라 모아미래도
청라 모아미래도
쿡방에 이은 집방 열풍이 뜨겁다. 이제 집은 단순한 주거 공간이 아닌 집 주인의 취향과 성향을 대변하는 ‘삶의 공간’으로 인식되기 시작했으며 주거공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 또한 높아지는 추세다.

특히 욕실이나 주방은 단순히 샤워하고 요리하는 공간이 아닌 욕실에서 화장을 하기도 하고 주방에서는 아이의 학습지도를 하는 등 플러스알파 기능으로 확장되고 있다.

이에 건설회사 역시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형태의 아파트를 공급하고 있다. 실생활에 꼭 필요한 내부 수납공간을 강화해 주방 펜트리, 알파룸 등 다양한 특화설계를 선보이고 있다.

몇 년 전만해도 볼 수 없었던 특화설계의 진화는 한 공간에서 다양한 각도로 활용하기 위한 확장으로 분석된다. 수요자들의 개성에 맞는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주거환경에서도 다양한 공간의 변화가 필요하나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은 한정적이기 때문이다.

또한 앞으로 1·2인 가구 급증과 출산율 감소, 대가족에서 소가족으로 축소하면서 실속형 주거공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면서 개인의 개성과 시대의 트랜드를 반영한 다양한 형식의 맞춤형 주거공간으로 현재 주거공간이 변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인천광역시 청라지구 A1블록에서 중소형 타입임에도 불구하고 특화설계로 주목받는 ‘청라 모아미래도’가 수요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청라 모아미래도는 지하 1층~지상 25층, 5개동, 전용면적 71㎡ 총 418세대 규모다. △71㎡A 244세대, △71㎡B 50세대,△71㎡C 124세대로 단일평형으로 구성되며 중소형 타입임에도 불구하고 판상형 4베이 맞통풍 구조, 펜트리 및 드레스룸 등의 공간 확보로 생활편의성을 높였다.

그 중 71㎡C 124세대타입은 보통 북향이 기본인 주방과 달리 남향으로 되어있다. 주부들의 공간이 주방으로 집중되면서 주방에서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이런 추세를 반영해 주방을 남향으로 배치해 햇빛이 잘 들게 했다.

교통도 편리하다. 인천공항고속도로 북인천IC·청라IC·제2외곽순환도로 북청라IC·남청라JC(2017년 완공예정)·경인고속도로 서인천IC가 인접해 광역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KTX 검암 등 교통망이 좋다. 더욱이 지하철 9호선이 청라국제도시역까지 연장 개통(2018년 예정)되면 강남까지 소요시간이 1시간이내로 단축된다.

청라 모아미래도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연희동 793-21번지에 있으며 26일 오픈한다. (문의 ☎1644-9448)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