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는 2016년에도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그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높은 임대수익을 올리는 상가 투자수요가 늘어날 수밖에 없다. 특히 안정된 배후 수요를 가진 공공택지 아파트 단지내 상가 및 대기업·산업단지 인근 상가의 경우 투자수요가 이어지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이러한 요소를 모두 갖춘 상가를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공공택지 조성 중단으로 인한 택지지구의 희소성 높아졌다. 택지개발지구는 교통·상업·문화시설까지 다양하게 갖춰 주거환경이 뛰어나다. 택지지구에 수익률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진 것은 정부가 택지개발 촉진법 개정을 통해 오는 2017년 까지 공공택지 조성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하면서다. 그만큼 기존 택지지구의 희소성이 더 높아졌다.
아산시 배방읍 공수리에 위치한 공수지구 일대에 분양 예정인 배방한성필하우스3차의 단지내 상가는 1층 총 8개 점포로 구성된다. 공수지구 가장 노른자 땅에 위치한데다가 2017년 10월 입주예정인 711세대의 아파트 입주민들을 고정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다.
# 기업·산업단지 인근…풍부한 배후수요 갖춰 대기업 산업단지 인근에는 근무자가 기본적으로 수만 명이 넘기 때문에 배후수요가 풍부한 장점이 있다. 근로자가 많다는 것은 그 만큼 상가 등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많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기업들이 다수 위치해 소비여력이 뛰어난데다 서울 강남이나 도심처럼 상업시설 공급도 많지 않다. 배방 공수지구의 경우 배방-삼성디스플레이시티 간 도로 개통으로 공수지구에 삼성근로자 및 관계 업체의 근로자 인구가 유입되고 있어 향후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높은전용률로 실사용 면적 더 넓어…임차인 확보에 유리 전용률이 좋은 상가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분양가의 경우 공급면적을 기준으로 하다 보니 유형에 따라 전용률이 적게는 50~55%초반에서 많게는 70~80%선까지 큰 차이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전용률이란 분양면적에서 복도·계단·화장실 등 공공 시설면적을 제외한 나머지 면적이 분양면적에서 얼마만큼을 차지하는가를 보여주는 백분율로서, 전용률이 높다는 것은 실사용 면적이 그만큼 많다는 것을 뜻한다.
따라서 유사한 3.3㎡당 분양가라도 전용률에 따라 실질 가격이 달라진다. 예컨대 분양면적 66㎡의 전용률 50%인 A상가와 75%인 B상가가 있을 경우 3.3㎡당 분양가는 2000만 원으로 같더라도 A는 실사용 면적이 33㎡에 불과해 실제 분양가는 4000만 원에 달한다.
아산 배방3차한성필하우스는 상가전용률 88%로 넓은 공간과 1층 단층 상가로 외부에서 직·출입이 가능한 구조로 유동인구를 쉽게 흡수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아산 배방3차한성필하우스 단지내 상가의 공개입찰은 3월 4일 이며, 장소는 배방역 맞은편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분양관련 사항는 아산 배방3차한성필하우스 홈페이지 및 모델하우스 전화(041-547-17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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