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햄, 육즙과 식감 살린 ‘육공방 비엔나’ 3종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2월 26일 17시 50분


진주햄(대표 박정진, 박경진)이 프리미엄 육가공 브랜드 육공방의 ‘비엔나’ 시리즈를 다음 달 3일 출시한다.

육공방 라인은 지난해 10월 브랜드 출범 당시 내놨던 제품군의 후속으로 ‘브라운비엔나’, ‘스노우비엔나’, ‘치즈비엔나’ 등 3종이다. 고기를 잘게 갈아내는 것이 아니라 굵게 다져내고, 자체 개발한 특수 공법(JCT공법)을 사용해 고기의 맛을 즐기기에 최적화된 수준으로 육즙과 식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참나무로 훈연한 브라운 비엔나는 은은한 풍미로 한국식 요리와 잘 어울리고, 독일식 전통 부어스트 스노우 비엔나는 최상급 그린라벨 후추를 첨가해 신선한 맛과 향을 살렸다. 체다치즈와 고다치즈를 풍부하게 함유해 부드러운 맛이 특징인 치즈 비엔나는 육즙과 어우러지는 치즈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 260g에 4680원이다.

온동관 진주햄 마케팅 축육 CM은 “육공방 브랜드는 최고급 국내산 원료를 사용하고 공정 전반에 육가공 장인들의 노하우를 고스란히 반영했다”며 “육공방으로 고급화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