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고품격 경영저널 DBR(동아비즈니스리뷰) 196호(2016년 3월 1호)의 주요 기사를 소개합니다. 》
○ Innovation Toolkit for Practitioner
‘아이디어 창출
(Idea Generation)’ 혹은 ‘아이디에이션(Ideation)’이라는 개념을 듣는 순간 많은 사람이 브레인스토밍부터 떠올린다. 브레인스토밍은 분명 좋은 아이디어를 제공해줄 수 있고 혁신의 출발점도 될 수 있지만 생각보다 실패 확률이 높은 방법이기도 하다. 좀 더 짜임새 있게 아이디에이션을 할 수 없을지 고민한 끝에 탄생한 방법이 ‘아이디에이션 워크숍(Ideation Workshop)’이다. 이는 브레인스토밍과 달리 준비부터 매우 세심하게 이뤄져야 한다. 준비의 첫 단계는 ‘통찰의 플랫폼 발전시키기’다. ‘통찰의 피라미드’를 통해 실마리를 찾고 통찰의 플랫폼을 통해 최대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끌어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체계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기 위한 단계적 실천법을 소개한다.
디자인적 사고 통한 혁신, 이렇게
○ McKinsey Quarterly
고객과 의뢰인, 최종 소비자를 문제 해결의 중심에 놓기 위해 공감을 이용하는 것은 디자인적 사고(design thinking)의 기초다. 디자인은 변화의 도구가 된다. 기업이 비즈니스를 하는 방식, 인재를 고용하고 경쟁하며 브랜드를 만드는 방식을 변형시킬 수 있다. 고객들은 이제 상품 자체의 성능보다 상품의 구매와 사용 경험에 우선순위를 매긴다. 경쟁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디자인 중심 문화의 주요 요소를 명심해야 한다. 그중 기본이 되는 첫 번째 요소는 ‘진심으로 고객을 이해하라’는 것이다. 또 디자인 중심의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선 최고디자인임원을 선임하고 그에게 전략적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 디자인적 사고를 통한 혁신 방법론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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