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CEO]無첨가 100% 콜드프레스 착즙주스 ‘마이디’ 강남에 왔다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3월 7일 03시 00분


마이디주스


정통 뉴욕 방식의 오리지널 콜드프레스 착즙주스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마이디주스(대표 최승석·www.mydeejuice.com)’가 강남점을 오픈했다.

마이디주스는 과일 농축액에 설탕과 물을 섞어 만든 희석식 주스 대신 제철과일과 채소를 100% 있는 그대로 짜서 만든 착즙주스로 주스시장에 세대교체를 알린 브랜드. 이 회사는 최근 신논현역 교보타워 뒤 먹자골목 1층에 오피스 및 주거상권을 겨냥한 강남 본점을 열었다.

마이디주스 강남 본점에서는 매장에서 직접 바로 짜낸 정통 콜드프레스 착즙주스를 맛볼 수 있다. 케일과 셀러리, 시금치, 오이, 로메인, 레몬과 사과 등 제철과일과 채소를 주원료로 짜낸 ‘그린라이트’를 비롯해 총 8개의 착즙주스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날마다 다른 ‘오늘의 주스’를 선보이는 ‘마이디 시크릿’ 메뉴는 매일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어 근처 직장인들 사이에 관심을 얻고 있다. 일반 과일주스에 비해 착즙주스가 인기를 끄는 건 과일주스 시장 전반이 다변화하면서 소비자도 이색 상품을 원하기 때문이다.

마이디주스 강남점 전경
마이디주스 강남점 전경
마이디주스는 350mL와 500mL 용량으로 선택 폭을 넓혔고, 용량 대비 가격대도 타 업체보다 저렴해 경쟁력을 갖췄다. 매장에서는 8종의 착즙주스 외에 착즙주스를 베이스로 한 5종류의 시그니처 메뉴인 스무디들도 만날 수 있으며, 사이드메뉴인 ‘아사이볼(acaibowl)’도 선보이고 있다. 마이디의 아사이볼은 아사이베리, 햄프시드, 치아시드, 고지베리, 카카오닙, 블루베리 등 슈퍼푸드를 토핑으로 만든 건강식으로 아침대용으로 만점이며, 특히 여성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마이디주스는 현대인들의 최고의 고민인 식생활의 영양소 부족과 몸을 관리할 수 있는 케어 및 디톡스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브랜드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또한 마이디주스는 강남일대에서 최초로 세계 최대 콜드프레스 착즙 제조사인 ‘굿 네이처(Good nature)’의 상업용 콜드프레스 착즙기 ‘CT-7’을 사용한다. 공장에서는 대형 착즙기인 X1을 사용하고 있다. 굿네이처사의 두 제품은 씨앗은 물론 딱딱한 과일 껍질까지 즙을 낼 수 있어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한편 마이디주스는 강남에 이어 조만간 판교에 2차 대형 직영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가맹점 모든 매장에도 CT-7을 비치할 방침이며, 차별화된 인테리어와 집기로 타 브랜드와 확실한 차별화를 이룰 예정이다.

최승석 대표는 “가맹점 개설 시 상권 분석과 매장 오픈,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시스템으로 창업주를 지원할 것”이라며 “초보자도 큰 어려움 없이 가맹점 운영이 가능하도록 전문매니저를 파견하는 등 차별화로 승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문의 576-3379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기업&ceo#마이디 주스#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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