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CEO]1인 가구 맞춤시대… 소형이사에서 청소까지 한번에!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3월 7일 03시 00분


㈜짐도리로지스틱스


국내 최초로 선보인 ‘이사정찰제’와 ‘이사실명제’로 유명한 ㈜짐도리로지스틱스(대표 장우진·www.jimdori.co.kr)가 최근 ‘짐도리에서 이사할걸’이라는 브랜드의 성공적인 정착과 함께 이사 서비스와 연계된 추가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3월 초 ‘짐도리에서 청소할걸’이라는 브랜드를 론칭했다.

포장이사와 청소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1인 가구를 위한 소형이사(용달이사+원룸이사) 프리미엄 정찰제 서비스(Moving&Cleaning one-stop service system)를 39만9000원에 선보인 것.

짐도리는 이사 비용이 부담되는 대학생과 자취생, 싱글족이나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저렴한 비용에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짐도리는 국내 이사 업계 최초로 이사 정찰제와 이사 실명제시행, 이사매니저 시스템을 도입하여 이를 짐도리이사의 3대 서비스 핵심 정책으로 지정하고 소형이사 서비스 시장의 혁신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 특히 1년 365일 이사정찰제 서비스를 시행하면서 소형이사 시장의 과다한 추가 비용에 따른 가격 논쟁을 원천 차단했다.
㈜짐도리로지스틱스의 포장이사와 청소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소형이사 프리미엄 정찰제 서비스.
㈜짐도리로지스틱스의 포장이사와 청소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소형이사 프리미엄 정찰제 서비스.

‘이사실명제’는 사업자등록이 되어있는 신분이 확실한 가맹점 사장이 직접 이사 서비스를 수행하도록 해 아르바이트나 일용직 외국인 근로자 등을 고용하면서 생길 수 있는 문제점들을 차단해 고객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인 것이다. 짐도리는 1t 용달차량 1대로 소형이사 창업을 지원하는 새로운 형태의 프랜차이즈 소자본 창업 시스템도 선보이고 있다. 차량과 영업용번호판을 제외하고 1000만 원대에 창업이 가능한 소자본, 무점포, 1인 창업 아이템이다.

2014년 7월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본격화 한지 불과 1년 7개월 만에 123호점을 돌파하면서 폐점률 0%라는 이례적인 기록과 함께 소자본 창업 시장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장우진 대표는 “1인 가구는 잠재적 가능성을 가지고 빠르게 증가 추세에 있고 이는 사회적 시대적 흐름”이라고 강조하며 “1인 가구 라이프스타일의 특징을 공감하고 소통하는 소형이사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문의 080-2424-8585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기업&ceo#짐도리로지스틱스#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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