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우건설은 4월 중 ‘언양 송대지구 양우내안애 더퍼스트’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언양 송대지구 양우내안애 더퍼스트’는 2012년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된 울산 울주군 언양읍 송대지구 B4블록에 들어서게 되며, 총 1715가구 규모 대단지로 조성된다. 지하 5층, 지상 14∼20층, 28개 동에 전 가구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63m² 534가구, 72m² 927가구, 84m² 254가구로 이뤄지며, 전용 72m²는 A형 1타입, B형 2타입, C형 2타입 등 5개 타입으로 세분화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언양 송대지구 양우내안애 더퍼스트’가 들어서는 서울산은 송대지구 도시개발사업을 비롯하여 KTX울산역세권 개발 및 서울산 산업클러스터 등의 개발 호재가 풍부하다. ‘양우내안애 더퍼스트’는 삼성SDI·울산하이테크밸리, 반천산단, 반송산단, 길천산단 등과 KTX울산역이 연계된 서울산 산업클러스터의 직접적인 수혜단지로 지역 내 실수요자들에겐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아파트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KTX울산역세권 개발지구 내 복합쇼핑문화공간이 조성돼 주거 인프라가 더 나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쇼핑이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추진하는 18만여 m²,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가 201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복합환승센터에는 버스·택시 등 대중교통 환승시설과 쇼핑몰 아웃렛 식품관 등의 쇼핑시설, 멀티플렉스 시네마, 키즈테마파크 등의 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양우내안애 더퍼스트’가 들어서는 송대지구는 교통망이 탁월하다.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한 KTX울산역을 통해 부산 20분대, 서울 2시간대 등 전국 주요 도시로의 진출입이 쉽다. 또한 서울산 나들목과 언양 교차로가 인근에 있어 울산-부산 방면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며, 울산-양산 방면의 대중교통 인프라도 풍부하다. 교육 인프라도 양호한 편이다. 도보 등·하교가 가능한 단지 남측의 언양초, 언양중을 포함해 울산과학고 등 8개의 초중고교가 인접해 있다.
‘양우내안애 더퍼스트’는 28개 동 모두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4베이 혁신평면 설계가 적용된다. 거실과 식당, 주방을 막지 않는 LDK(Living-Dining_Kitchen) 구조를 도입해 환기·통풍 기능을 강화했으며, 다목적 알파룸과 수납에 용이한 팬트리룸이 적용된다. 제2침실과 제3침실 사이에는 가변형 벽체를 도입해 입주자 기호에 따라 실내공간을 구성할 수 있다. 지형 단차를 활용해 동별 높이를 다르게 하고 동간 거리를 넓게 해 채광은 물론이고 사생활 보호 기능도 강화했다.
‘양우내안애 더퍼스트’는 서울산 최대 규모 단지에 걸맞게 축구장 면적 1.2배 규모의 중앙광장과 다목적 실내체육관을 비롯한 다양한 테마공원, 다채로운 대형 커뮤니티 시설이 도입될 예정이다. 단지 밖 근린공원과 연계된 다양한 테마공원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퍼팅연습장 GX룸 탁구장 등의 웰빙-건강 커뮤니티, 도서관 스터디룸 키즈존 등 자녀 교육과 연계 가능한 에듀 커뮤니티, 영화감상실 노래연습장 문화교실 코인세탁소 등 멀티문화 커뮤니티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양우건설 관계자는 “울산 도심과 멀지 않은 곳이면서도 KTX울산역과 서울산 산업클러스터의 이점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입지적 장점과 쾌적한 주거환경의 서울산 최대 단지 프리미엄을 함께 누리는 상품으로 기획했다”며 “분양가 역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선에서 책정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번영사거리(현대해상사거리)에 마련될 예정이다. 문의 1600-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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