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청사거리, 랜드마크 상가 분양

  • 입력 2016년 3월 11일 10시 59분


주상복합 단지 ‘대림e편한세상 광양’ 상가가 광양 시청사거리 코너에 들어선다. 지하 3층 지상 48층 규모에 440세대 아파트와 함께 지상 1~2층에 상업, 병원, 업무시설 등 총 39개 점포로 구성된다.

이 지역은 시청, 관세청, 세무서, 우체국, 소방서, 한전 등 관공서 밀집지역인데다 근린상업시설 자리로 버스터미널 상업지역과 인접한 광양 행정상업의 요지로, 실제 상가를 운영할 실수요자는 물론 그 도시의 중심자리를 찾는 빅 브랜드 관계자, 임대사업자 등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상 1층에는 눈에 잘 띄는 점포, 2층은 대형점포와 병원, 업무시설을 배치하고, 상가내부 평면구성을 이용고객들이 최대한 오래 머물 수 있도록 하는 순환적인 동선구조를 적용했다.

상가전문가들은 대림 e편한세상 광양상가는 최적화된 업종배치와, 탁월한 평면구성으로 상가의 가시성과 고객접근성을 높였다고 분석했다.

상가는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롯데슈퍼와 중마시장 등이 주변에 위치해 있으며 중마 쇼핑거리 및 먹자골목 등이 위치한 상업지역 초입에 위치한다.

유동인구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중마동 상주인구 약 2만여 세대, 약 5만4000여명과 와우, 성황, 도이지구 등 상가 이용고객이 증가할 예정이다.

더불어, 묘도 개발 최대 수혜지역으로 이순신대교를 통한 교통의 편의성으로 광양지역의 신규 인구유입 및 유동인구도 증가할 전망이다.

정부발표에 따르면 광양은 2025년까지 광양항을 우리나라 최대 산업클러스터 항만으로 조성해 연간 생산액이 현재 100조에서 200조원으로, 상주인구는 15만명에서 30만명 도시로 발전이 기대되는 도시다.

부동산 전문가는 “이와 같은 광양 산업단지 및 광양항 활성화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인구가 증가하면 중마지역 상권이 활성화되고 지가 및 부동산, 임대료 상승 등으로 인근 부동산 수익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중마시장 인근에 위치해 있다.

박소영 동아닷컴 기자 parks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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