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고령화 트렌드 수혜산업에 투자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3월 17일 03시 00분


NH투자증권


고령화는 전 세계적으로 진행 중인 구조적 변화다. 실버산업의 성장성이 기대되는 이유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의약품, 보험 등 건강 관련 지출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 행복한 노후를 위한 레저 활동도 활발해지고 있다.

특히 미국의 고령인구는 풍부한 자산을 바탕으로 새로운 ‘실버 소비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고령화 트렌드의 수혜가 예상되는 산업에 투자하는 ‘NH-CA Allset글로벌실버에이지 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해당 상품은 유럽 아문디자산운용의 자회사인 CPR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아문디CPR 글로벌 실버에이지 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 펀드다. 아문디CPR 글로벌 실버에이지는 2014년 글로벌 투자리서치 기관인 모닝스타에서 최고 평가등급을 받았다. 2015년 12월 말 현재 1년 수익률은 6.48%다. 이 펀드는 투자자산의 57%를 미국, 28%를 유럽, 13%를 일본에 투자하는 선진국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갖췄다. 제약(24%), 헬스케어장비(22%), 레저(19%), 자산관리(14%), 요양(12%), 웰빙(7%), 보안(2%) 등 고령화와 관련된 다양한 섹터에 투자하고 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고령화 관련 주식으로 꼽히는 제약, 의료장비 외에 웰빙, 자동차 등 고령화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업종의 주식이 폭넓게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상품을 지난달 시행된 ‘해외주식 투자전용펀드’로 가입하면 펀드 내 해외주식의 매매 및 평가차익과 환차익에 대해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 NH투자증권 전국 영업점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www.nhwm.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1544-0000

주애진 기자 jaj@donga.com
#money&life#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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