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단신]르노삼성 ‘무분규 노사 대타협’ 우수사례 소개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3월 17일 03시 00분


르노삼성자동차가 16일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과 국내 완성차 및 자동차 부품업종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서 ‘무분규 노사 대타협’을 주제로 우수 사례를 소개했다. 르노삼성은 지난해 7월 임금피크제 도입, 호봉제 폐지, 통상임금 자율화 등에 대해 국내 완성차 업체 중 처음으로 무분규 노사 합의를 이끌어냈다. 르노삼성 측은 “원만한 노사 관계가 생산성 향상을 가져와 지난해 전년 대비 34.9% 증가한 14만9065대를 수출했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바람직한 노사 관계가 일자리 창출과 생산성 증대로 이어진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 ㈜두산, 대학생 12명에 장학금 1억원 ▼


㈜두산은 16일 서울 중구 라마다호텔 동대문에서 ‘청춘 Start!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올해 선발된 12명의 장학생에게 1억여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두산이 2013년부터 서울장학재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이 사업은 두산 임직원들의 기부와 회사 매칭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는 장학사업이다. 12명의 장학생은 서울장학재단에서 추천받은 대학생 가운데 ㈜두산 임직원들이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정했다.

▼ 오리온 ‘오!감자 토마토케찹맛’ 200만개 판매 ▼


오리온은 1월 말 내놓은 ‘오!감자 토마토케찹맛’이 판매 개시 45일 만에 200만 개가 팔렸다고 16일 밝혔다. 오리온은 감자와 궁합이 잘 맞는 토마토케첩이 어우러지면서 소비자 입맛에 맞아떨어졌다고 인기 비결을 분석했다. 오리온은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오토케송’을 제작해 18일 공개할 예정이다.
#르노삼성자동차#두산#오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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