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상권이 각종 개발 호재로 들썩이는 중이다. 국내 최대규모의 첨단 복합단지 개발사업인 판교 알파돔시티는 지난해 8월 판교 현대백화점의 성공적인 개점과 11월 주상복합 알파리움의 입주를 시작으로 올해 3월에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임직원 3100여 명)이 입주를 앞두고 있어, 판교 일대 상권과 부동산에는 벌써부터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판교 테크노밸리 인근 도로공사부지와 개발제한구역(GB)용지를 활용해 43만 m²(약 13만 평)로 조성되는 판교창조경제밸리 개발사업이 작년 12월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화하고 있다. 2017년 8월 첫 입주를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창조경제밸리가 완성되면 판교는 1600개 기업, 10만 명 이상의 인력이 근무하는 명실상부한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도약할 전망이다. 판교 창조경제밸리가 완공되는 2019년에는 판교가 수도권 남부 지역의 최대 중심상권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삼성물산이 입주하는 알파돔시티 옆에 위치한 판교 최대규모 오피스텔 단지인 ‘판교역 SK HUB’는 임대 완료된 단지 내 상가를 선착순 분양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판교역세권 상가 매매가는 3.3m²당 최대 1억 원에 이르며, 판교역 초역세권을 제외하면 동판교 상권 매매가는 대체로 3,3m²당 5000만∼6000만 원 안팎이다.
이에 반해 판교역 SK HUB 단지 내 상가는 3.3m²당 약 2000만 원으로 판교 지역에서 가장 저렴한 분양가로 향후 투자수익률의 극대화가 기대된다. 현재 임대 완료된 상가의 경우 5% 이상의 수익률을 보장하고 있으며, 오피스텔 1084실 독점 및 인근 백현마을 아파트 단지 1444가구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어 안정적인 투자처로 각광을 받고 있다.
아직 임대가 되지 않은 상가에 대해서는 판교 최저 수준의 임대료로 임차인을 모집 중이다. 일례로 판교역 대로변 1층 상가(전용 37m²) 임대료는 보증금 8000만 원에 월세 300만 원인 반면, ‘판교역 SK HUB’ 단지내 1층 상가는 (전용 32m²) 보증금 3000만 원에 월세 150만 원으로 판교에서 가장 저렴한 임대료 책정으로 판교에 점포를 구하는 임차인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판교역 SK HUB’ 상업시설 분양·임대 관계자는 단지 내 상가의 장점과 주변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감안했을 때 베이커리, 죽전문점, 미용실, 분식점 등이 적합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판교역 SK HUB’ 현장에 마련된 분양사무소에서 상담이 가능하다. 현장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529번지 일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