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이 경남 진주혁신도시 A7블록에 짓는 ‘대방노블랜드’ 아파트의 본보기집을 24일 연다. 이 단지는 지상 20∼25층 9개 동, 전용면적 84∼104m² 743채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진주혁신도시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11개 공공기관·공기업과 300여 개 유관 기관이 이전해 올 예정이다. 인구 4만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도시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교통, 교육, 상업지구, 녹지 공간 등 각종 인프라가 집중돼 행정기관 종사자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대방건설은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액 49위에 오른 회사다. 시공능력평가액이 5000억 원을 넘어 조달청 유자격자 명부 기준 1등급을 받았고, 지난해 ‘주택 건설의 날’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29, 30일 이전 기관 종사자 특별공급, 30일 일반 특별공급, 31일 1순위, 4월 1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이 진행된다. 본보기집은 진주시 충무공동 31-7에 있다. 1688-7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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