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369-10번지 일원에서 남가좌동 제1구역을 재건축한 ‘DMC 2차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2층 13개 동 전용면적 59∼127m² 총 1061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 59∼114m² 617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일반분양의 면적별 가구 수는 전용면적별로 △59m² 63가구 △84m² 440가구 △103m² 75가구 △114m² 39가구다.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m² 이하의 중소형 물량이 전체 가구의 81%를 차지하고 있어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DMC 2차 아이파크’는 단지 인근에 상암DMC(디지털미디어시티)가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성이 높다. 이곳은 IT와 문화를 통해 가치를 창출하는 지구로 현재 DDMC, CNS, 팬택, MBC, KBS, CJ 등 IT 및 미디어 기업 800여 개가 입주를 완료했다. 관련 종사자가 2만8000여 명으로, 배후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도 여의도권을 비롯해 시청, 종로, 마포 등 업무지구 이동도 수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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