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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양평 내 노른자 입지 아파트, 계약조건 변경
업데이트
2016-03-24 13:00
2016년 3월 24일 13시 00분
입력
2016-03-24 13:00
2016년 3월 24일 1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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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병산리 69-12에 들어서는 ‘양평휴먼빌 2차’가 계약조건을 변경하고 잔여가구를 분양 중이다.
기존 300만원 정액제였던 1차 계약금을 100만원과 400만원으로 2번에 나눠 납부하는 것으로 변경, 계약자들의 초기 부담을 줄였다. 입주 시까지 추가금 없어 잔금납부 부담이 한층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 관계자는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초기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계약 조건을 변경했다”며 “융자와 잔금납부 부담이 한층 낮아지면서, 평소 20통 정도 걸려오던 문의전화가 계약조건 변경으로 2배가량 늘었다”고 말했다.
◆단지 인근 경의, 중앙선 양평역으로 출퇴근 편리
교통편은 경의, 중앙선 양평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 말 남서측 중부내륙고속도로 강상IC가 개통 예정으로 중부내륙고속도로 진출·입이 가능하다.
단지 남동측으로 남한강, 남서측으로는 양자산 조망이 가능하며 또한 약 11만8,322㎡ 규모의 강상체육공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용문산 자연휴양림, 물안개공원 등의 공원과도 가깝다.
한편,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7개동, 487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 70㎡ 로 구성돼 있으며 전 세대 4베이 평면 구조이다.
모델하우스는 양평역 1번 출구 인근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17년 3월 예정이다.
(사진제공=양평휴먼빌 2차 문의 031)772-2435)
박소영 동아닷컴 기자 parks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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