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식품 속에 가장 많이 들어간 이물질 2위 곰팡이, 1위는…“헉”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4-04 13:56
2016년 4월 4일 13시 56분
입력
2016-04-04 13:54
2016년 4월 4일 13시 5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지난해 식품 속에 가장 많이 들어간 이물질은 ‘벌레’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식품업체 이물보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총 6017건의 신고 중 식품에 벌레가 들어간 경우가 2251건으로 전체의 37.4%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다음으로는 곰팡이 622건(10.3%), 금속 438건(7.3%), 플라스틱 285건(4.7%)이 뒤를 이었다.
이물질이 들어간 원인은 판정불가가 1998건(33.2%)으로 알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소비자가 조사를 거부하는 등 조사 자체가 불가한 경우도 1689건(28.1%)에 달했다. 그 외 소비·유통단계 혼입이 1199건(19.9%), 오인신고는 650건(10.8%), 제조단계 혼입 481건(8%)순이었다.
벌레는 대부분 소비자가 식품을 보관하는 과정에서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곰팡이는 유통 중 용기나 포장이 파손돼 외부공기가 들어간 경우가 많았다. 금속의 경우 주로 치아보철물·동전·스테이플러침이었다.
식품 종류별로는 라면이나 국수 같은 면류가 823건(13.7%)으로 가장 많은 이물질이 발견됐다. 이어 과자류 774건(12.9%), 커피 654건(10.9%), 빵·떡류 451건(7.5%), 음료류 354건(5.9%)가 뒤를 이었다.
한편 이물보고는 해마다 감소하는 추이다. 2011년 7491건, 2012년 6540건, 2013년 6435건, 2014년 6419건, 2015년 6017건이 신고됐다. 2011년에 비해 2015년에는 20% 감소했다.
식약처는 2010년 식품업체 이물보고 의무화 제도 도입이 신고 건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됐다고 분석했다.
박예슬 동아닷컴 기자 yspark@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현대차 ‘아이오닉9’ 첫 공개… 소개나선 무뇨스, CEO 공식 데뷔
명태균 “김진태가 살려달라해, 사모님에 말해 밤12시 해결”
메르켈 “트럼프, 외교도 부동산 사업가 관점서 판단”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