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고객들이 매장 서비스 만족도를 별 1∼5개로 환산해 휴대전화로 평가할 수 있는 서비스를 1일부터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매장을 이용한 고객이면 누구나 상품 결제 후 신세계백화점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별점을 줄 수 있다. 의류매장이나 잡화매장 등 개별 매장에 대한 평가가 전국 10개 점포에서 가능하다.
신세계백화점 측은 “국내 백화점이 평점 시스템을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전 세계 레스토랑을 평가해 1∼3개 별점을 주는 ‘미쉐린(미슐랭) 가이드’를 참조했다”고 설명했다. 신세계백화점은 10일까지 스마트폰 매장 서비스 평가에 참여한 고객 1000명을 선정해 5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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