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동천자이2차 5월 분양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4월 7일 11시 02분


GS건설이 다음달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동천자이 2차’를 1057가구를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단지는 지난해 11월 1437가구가 들어선 ‘동천자이 1차’ 후속작으로, 신분당선 동천역 개통 수혜 효과가 기대되는 곳이다. 올해 초 동천역이 개통해 판교역과 강남역을 각각 2정거장, 6정거장이면 이동 가능하고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등 여러 도로망이 인접하다.

주변 편의시설도 다양하다. 동천동과 가까운 판교신도시와 분당신도시 등의 백화점과 대형 마트 등이 즐비하다. 단지 인근에는 광교산자락과 동막천도 있다.

단지 배치는 남향(남동, 남서) 위주이며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지어져 채광성과 통풍성을 극대화시켰다. 최고 36층 높이의 스카이라인으로 탁 트인 조망권도 확보했다. 주차장도 100% 지하로 설계했고 단열벽 설치로 난방 및 결로 저감효과도 우수하다.

한편 동천2지구는 용인시 동천동 143-1번지 일원 33만5000여㎡ 규모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지구다. 이 곳에 약 3000가구의 ‘자이 브랜드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21-3번지에서 5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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