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6월부터 식품업계의 하도급 대금 미지급 여부에 대한 직권조사에 나선다.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은 8일 식품업종 중소 하도급업체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법 위반이 확인될 경우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간담회에서 중소 식품업체 대표들은 원청업체가 대금 결제를 제대로 해 주지 않는 부분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 삼성전자, 영세 섬유업체 ‘스마트공장’ 지원 ▼
삼성전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경기섬유연합회는 8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경기창조센터에서 영세 섬유업체들의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ERP) 구축을 돕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ERP 구축을 지원받는 기업은 모두 16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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