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세종, 경기 고양시 일산 등 지난해 청약 열기가 뜨거웠던 지역에서 새 아파트 분양이 이어진다. 10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에 아파트 및 오피스텔 청약 접수 8곳, 당첨자 발표 11곳, 당첨자 계약 7곳, 본보기집 개관 6곳이 각각 예정돼 있다.
중흥토건은 12일 세종시 3-3생활권 L3블록에서 ‘중흥S-클래스 에듀마크’의 청약을 진행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18층 19개 동, 전용면적 84∼125m² 890채로 지어진다. 국도 1호선과 당진∼영덕고속도로,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등이 가깝다. 단지 주변에 대형 할인마트와 체육시설도 지어질 예정이다.
15일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GS건설은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관광문화단지에서 ‘킨텍스 원시티’ 본보기집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9층 15개 동, 전용 84∼148m² 아파트 2038채, 전용 84m² 오피스텔 170실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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