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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편한세상 태재’ 정당계약 이후에도 인파행렬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6-04-11 16:59
2016년 4월 11일 16시 59분
입력
2016-04-11 16:56
2016년 4월 11일 16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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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태재’ 견본주택에 몰린 수요자들의 모습 (자료제공:대림산업)
정당계약 기간이후에도 ‘e편한세상 태재’에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달 18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e편한세상 태재에 ‘내 집 마련 신청서’를 작성한 인원이 1만여 명에 달한다. 또한 정당계약기간이 끝났음에도 동·호수 지정 계약을 위한 수요자들의 발길이 계속되며 분양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분당신도시에 거주하는 한모 씨는 “분당 접근성이 뛰어나 청약하려 했으나 신청을 놓치고 말았다"며 ”하지만 내 집 마련 신청서를 작성해놓은 덕분에 계약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대림산업 분양관계자는 “청약 이후 아쉽게 일정을 맞추지 못했거나 청약부적격으로 당첨되지 못한 수요자들의 문의전화가 꾸준했다”며 “수요자들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현재 계약률도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단지는 총 2개 블록으로 2-2블록은 지하 3~지상 12층, 3개동, 전용면적 74㎡, 144가구로 구성됐다. 2-3블록은 지하3~지상18층, 7개동, 전용면적 84~171㎡, 480가구다.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이 전체의 94%를 차지한다.
기존 ‘e편한세상 오포1~3차’와 함께 1300여 가구의 브랜드 타운을 완성하는 마지막 단지로 삼면이 녹지공간으로 둘러싸여 있다. 반경 2㎞ 이내 분당 율동자연공원과 중앙공원 등이 있고, 불곡산 둘렛길도 가까워 손쉽게 등산 및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701-5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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