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이베이 코리아 MOU

  • 스포츠동아
  • 입력 2016년 4월 12일 05시 45분


아웃도어 전문기업 (주)영원무역은 온라인 판매 확대를 위해 이베이코리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9월에 온라인 공동 브랜드 ‘타키(TAKHI)’를 론칭한다고 11일 밝혔다.

양 사는 MOU를 통해 공동 브랜드 개발과 함께 영원무역의 다양한 제품을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 G9, 옥션을 통해 공급하고,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도 펼쳐나갈 계획이다. MOU 첫 프로젝트로 20∼30대를 겨냥한 아웃도어 브랜드 ‘타키’를 9월 출시하고, 온라인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영원무역 장경애 상무는 “국내 최대 온라인쇼핑 고객을 확보한 이베이코리아와 손잡은 만큼 온라인 매출 확대와 젊은층을 중심으로 한 신규 고객 확보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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