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는 사단법인 나눔과미래(이사장 송경용), 법무법인 태평양(대표변호사 노영보), 재단법인 동천(이사장 차한성)과 사회적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목표로 하는 ‘동그라미 사회주택기금’의 운영·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사진)을 체결했다. ‘동그라미 사회주택기금’은 국내 최초의 민간기금 기반의 사회주택 사업이다. 청년, 고령자, 장애인, 다자녀가구 등 사회적 약자들에게 부담 가능한 임대료 수준의 사회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사회주택 공급자들에게 사업비를 대여하고 이를 상환하는 조건으로 순환기금을 운영한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30억원의 기금을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