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M브릿지’ 세계적 건축가 ‘톰 메인’ 참여

  • 입력 2016년 4월 14일 14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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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건축가 ‘톰 메인(Thome Mayne)’이 디자인한 랜드마크 상가가 세종시에 들어선다.

디자인 경연장이라 불릴 만큼 각양각색 특화된 건물들이 많이 들어서는 세종시에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건축가 톰 메인이 설계한 상가가 나와 투자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건축계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상 국제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인 톰 메인은 모포시스 건축그룹의 창업자이자 CEO로, 미국 정부 건축 문화부문의 최고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LH가 주최한 행정 중심복합도시 중심행정타운 특별계획구역 내 상업 업무 용지에서 실시한 공모사업에서 사업자로 선정된 휴가건설은 톰 메인과 함께 세종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상가를 선보인다.

‘세종 M브릿지’는 행정중심복합도시 1-5생활권 P1블록 C30과 C31에 들어선다. 전체면적 7만4257㎡로 C30은 지하 6~지상11층, C31은 지하 5~지상 11층으로 조성된다. 단지는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등이 있는 복합 상가로 구성된다.

상가는 고객들의 편리한 쇼핑을 위해 4면 전체가 외부로 개방됐고, 스카이라인과 연결된 스트리트형 상가가 생길 예정이다. 360도로 방문객들의 접근이 가능해 사방에서 수요확보가 가능하고 개방감도 뛰어나다. 최상층에는 외식업종이 들어서고 지하에는 대형영화관 ‘메가박스’의 입점이 확정됐다.

정부청사와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인근 중앙행정기관 종사자, 정부 방문인구 등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현재 상시 근무 공무원만 약 1만4000여 명, 일일 청사방문 예상인구는 6만 명이다. 인근에 홈플러스와 대규모 스포츠센터가 있어 유동인구 확보도 용이하며, 방축천변 및 왕복 4차선 도로와 인접해 외부 방문객들의 접근성도 높다.

또한 도보 2분 거리에 BRT정류장이 있고 제1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KTX 오송역, 정안~세종시간 도로, 제2경부고속도로 등을 통해 세종시와 인근지역은 물론 전국을 2시간 이내에 진입할 수 있는 광역 교통망을 자랑한다.

분양 관계자는 “세계적인 건축가의 참여로 그 자체로 주목받을 뿐 아니라 차별화된 설계로 지역 내 유동인구를 흡수하는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분양 홍보관은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283 세진팰리스 상가 307호에 있다.
(사진제공=세종 M브릿지 문의 1600-0854)
(사진제공=세종 M브릿지 문의 1600-0854)

동아부동산 기사제보 parks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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