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분양-롯데몰 송도 캐슬파크 단지 내 상가③] 합리적 분양가에 최상의 투자요건 갖춰…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4월 14일 15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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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 90%이상이 대로변에 접해 가시성↑…오피스텔 2040실 독점상가
-인천대입구역 초역세권…롯데몰 송도 등 복합쇼핑몰 집객 후광 효과 기대감

롯데몰 송도 캐슬파크 (자료:롯데자산개발)
롯데몰 송도 캐슬파크 (자료:롯데자산개발)
‘롯데몰 송도 캐슬파크’ 단지 내 상가가 14일 분양에 나섰다.

3.3㎡당 평균분양가는 지상 1층 2800만 원대부터 시작되며, 2층은 900만 원대부터 형성돼 있다. 면적별, 층별 점포가격이 상이해 투자자들이 자신의 투자 가능한 금액에 맞춰 분양 받을 수 있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10%로 초기투자금 부담을 최소화 할 예정이며 점포별 냉난방기도 무상 제공된다.

분양 홍보관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8-1번지에 있고 청약신청은 홍보관 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단지 내 상가는 2040실에 이르는 오피스텔 입주민을 흡수하는 독점상권이다. 오피스텔의 경우 젊은 1~2인 가구가 주로 거주하기 때문에 씀씀이가 크고 외식과 배달 등 밖에서 음식을 사먹기 때문에 아파트보다 상권 발달이 빠른 장점이 있다.

송도 내 소득 수준이 높은 고임금 전문직 종사자들이 많다는 점도 강점이다. 송도국제도시는 우수한 정주여건 및 교육환경 풍부한 인프라 등으로 고소득자의 인구유입이 증가하면서 서울 강남 못지않은 소득 수준을 형성하며 부촌으로 거듭나고 있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송도2동 주민 평균 연소득은 4319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내를 대표하는 부촌인 서울 강남 삼성1동(4240만원), 청담동(4150만원)보다 많은 액수다.

분양 관계자는 “소득수준이 높은 지역은 구매력 높은 소비자들을 배경으로 상권이 활성화되기 쉽고 점포 매매가·권리금 상승으로 이어져 투자가치를 상승시킨다”며 “롯데몰 송도 캐슬파크 상가는 대단지 오피스텔 입주민 고정수요가 확보됐고 중심 상권에 위치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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