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컨슈머]서동메디칼, 안구건조증 15년 연구 결과가 낳은 치료기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4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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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메디칼 ‘누리아이-5800’


서동메디칼에서 15년간 연구 개발한 누리아이-5800이 안구건조증 치료 의료기기로 주목받고 있다.

의료용진동기 품목에서 누리아이-5800 외에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에 따라 지정된 임상시험기관에서 임상시험을 하여 허가를 받은 제품은 아직 없는 실정.

서동메디칼 김창온 대표는 “그동안 치료가 잘되지 않았던 안구건조증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는 일념으로 연구에 임했고, ‘눈이 편안하면 마음도 편안하고 머리도 맑아진다’는 마음으로 세상에 공헌하는 길을 찾아낸 셈”이라고 말했다.

누리아이-5800은 임상시험 결과 안압이 감소된다는 것을 밝혀 논문으로 발표됐다.

누리아이-5800 안구건조증 치료기는 세계가 인정하는 BJO(영국안의학과학지) 학술지에 직접 논문을 발표해 그동안 몰랐던 안구건조증 치료방법을 세계 의학계에 알렸다.

기본적으로 눈 주위 피부 근육이 굳은 것을 부드럽게 풀어주고 눈 밑 지방(기름)을 녹여 주면 안구건조증이 치료된다는 사실을 밝혀내 제품으로 만든 것이다.

그것이 바로 누리아이-5800의 원리다. 문의 1644-9566

이정원 기자 jw7@donga.com
#스마트 컨슈머#누리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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