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컨슈머]사운드플러스, 다양한 악기용 마이크로 세계시장 진출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4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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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플러스


음향기자재 전문기업 사운드플러스가 각종 악기 전용 유·무선 마이크의 2016년 업그레이드 모델을 출시했다.

사운드플러스는 1991년 이후 25년간 오직 무선 마이크와 무선 음향기기를 개발해왔으며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 악기전시회를 비롯해 각종 국내외 음향 전시회를 통한 수출에도 매진하여 대통령 포상 수출탑의 영예와 여러 우수 포상을 받아 왔다.

특히 독자적인 설계의 유일구조인 색소폰용 유·무선 마이크는 가청대의 모든 주파수를 광폭 흡음목적으로 일반 마이크 Ø9.8mm 크기의 수음면적의 2배가 넘는 Ø14mm의 대구경 마이크를 채택하고, 전음과 후음의 감도 차이를 최대로 한 고감도 설계 마이크로 피드백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고난도 주름관을 특수 제작하여 악기연주 시 자체 잡음(담보음)과 연주 시 주변 잡음을 철저히 차단하여 악기 고유의 음색만을 재생하여 다양한 전문연주에서 환영 받고 있다.

사운드플러스사는 매우 간편한 탈착식의 플루트 마이크, 벨음과 음향홀의 음을 각각 별도로 수음할 수 있는 2차원 방식의 클라리넷 마이크, 고가의 악기를 전혀 개조 없이, 고음용 2중 마이크와 별개의 베이스음 전용 마이크, 총 3중 마이크 시스템의 아코디언 마이크, 사용하기 편리한 하모니카 마이크, 악기음의 손상 없이 부착 할 수 있는 바이올린 및 어쿠스틱 기타 마이크 등을 개발 제조하여 독일 영국 프랑스 스위스 등지로 꾸준히 수출하고 있다.

이외에도 야외에서 배터리로 운용할 수 있는 악기용 각종 휴대용 무선앰프도 출력이 30W에서 380W까지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문의 02-402-9311, www.soundplus.com

이정원 기자 jw7@donga.com
#스마트 컨슈머#사운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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