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순하리 소다톡 사과’ 출시…탄산주 시장 경쟁 합류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4월 18일 11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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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는 순하리 시리즈의 첫번째 탄산주 ‘순하리 소다톡 사과’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화이트와인 베이스에 사과 과즙과 탄산을 더해 새콤달콤한 맛과 청량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기존 순하리 제품(12도~14도)보다 낮은 3도로 출시하고 330ml 페트(PET) 용기에 담아 휴대성을 높였다. 출고가는 1009.8원.

롯데주류 측은 향후 다양한 과일 맛의 소다톡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탄산주 시장은 기존 보해양조의 ‘부라더 소다’, 무학의 ‘트로피칼 톡소다’, 하이트진로의 ‘이슬톡톡’에 롯데주류의 ‘순하리 소다톡 사과’가 합세하면서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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