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범 이수그룹 회장(55·사진)이 그룹 출범 20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기본과 원칙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19일 이수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15일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 웨딩홀 ‘반포원’에서 열린 ‘스무 살, 이수’ 기념행사에서 “작은 일에서부터 세심한 주의와 책임의식을 가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익숙하다는 이유로 넘어가는 작은 절차 하나하나가 미래에 치명적일 수 있음을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엔 이수그룹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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