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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양평휴먼빌2차’ 교통 호재 안고 분양 ‘탄력’
업데이트
2016-04-27 15:39
2016년 4월 27일 15시 39분
입력
2016-04-20 13:00
2016년 4월 20일 1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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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개통과 용인경전철, 고속도로 개통(예정) 등으로 경기 동부지역 일대 아파트 분양시장 열기가 뜨겁다.
과거부터 교통호재로 지역 간 이동이 편리해지면서 인구 유입이 증가하는 경우는 많았다. 이후 주변 상권의 확대, 더 나아가 부동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때문에 교통호재를 지닌 지역은 블루칩으로 꼽힌다.
경기도 양평군은 대도시와 인접한 지리적 특성과 경의중앙선 전철과 중부내륙고속도로 개통예정으로 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
양평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올해 말 남서측 중부내륙고속도로 강상IC가 개통되면 수도권 남부와 북부와의 접근성이 더욱 높아져 지역적 가치도 올라갈 전망”이라며 “개통을 앞두고 인근 수혜단지의 관심이 더욱 고조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일신건영은 경기도 양평 일대에 ‘양평휴먼빌2차’ 잔여세대를 분양중이다. 단지의 계약금은 500만 원으로 다른 주거단지보다 낮게 책정됐고 계약금 역시 2회에 걸쳐 낼 수 있다.
단지 남동측으로 남한강, 남서측으로 양자산이 있고 약 11만8322㎡규모의 강상체육공원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용문산 자연휴양림, 물안개공원 등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다.
경의중앙선 양평역이 가까이 있고 올해 말 남서측 중부내륙고속도로 강상IC가 개통되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견본주택은 양평역 1번 출구 인근에 있다. 입주는 내년 3월 예정이다.
(사진제공= 양평휴먼빌2차 문의 031)772-2435)
동아부동산 기사제보 parks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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