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단신]롯데렌터카, ‘L.포인트 통합 멤버십’ 도입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4월 22일 03시 00분


롯데렌터카, ‘L.포인트 통합 멤버십’ 도입

롯데렌터카는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해 ‘L.포인트 통합멤버십’을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L.포인트는 백화점, 마트, 편의점, 영화관 등 L.포인트 제휴사에서 결제할 때마다 포인트를 쌓아 1포인트부터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통합 멤버십 서비스다.

롯데렌터카 회원이 L.포인트 통합회원이 되면 회원 등급별 할인율을 적용받고 차량 무료 업그레이드, 무료이용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차량 대여 요금의 0.2%를 L.포인트로 적립할 수도 있다.

L.포인트 통합 멤버십 도입을 기념해 롯데렌터카는 6월 말까지 롯데렌터카 홈페이지에서 L.포인트 통합회원으로 새로 가입한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또 차량을 대여할 때 2만 점 이상 포인트를 사용하면 1만 점을 다시 적립해 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 남승현 상무는 “포인트 통합 멤버십을 도입해 고객들의 혜택을 극대화했다”며 “앞으로도 롯데그룹 계열사를 비롯한 제휴사와 함께 다양한 서비스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포르쉐 AG 디지털 부문 수장에 틸로 코슬로브스키






포르쉐코리아는 포르셰 AG가 디지털 모빌리티 부문 수장에 틸로 코슬로브스키를 임명했다고 16일 밝혔다.

세계적인 정보기술(IT) 컨설팅 전문가인 틸로 코슬로브스키는 실리콘밸리에 있는 IT 컨설팅 전문 업체 가트너에서 20년간 경력을 쌓았고, 아우디를 포함해 여러 회사에서 다양한 마케팅 업무를 맡으며 폭넓은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최근까지 자동차 시험 책임자와 자동차 정보 통신 기술(ICT) 및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에서 전문성을 키웠다.

코슬로브스키는 포르셰 본사에서 혁신적 기술 구현, 특히 자동차 디지털 커넥티비티, 고객의 디지털 경험, 그리고 스마트 모빌리티와 자율 주행 차량 영역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협업 활동을 통해 디지털화 및 제품 혁신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올리버 블루메 포르셰 최고경영자(CEO)는 “디지털 모빌리티와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의 전문가인 코슬로브스키를 영입하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전 산업군에 걸친 디지털화의 선두 주자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캐딜락, 예비 부부대상 웨딩카 무료 시승 이벤트


캐딜락이 본격적인 ‘웨딩 성수기’를 맞아 4∼6월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들을 대상으로 웨딩카 시승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지엠코리아는 결혼 시즌을 맞아 예비 부부에게 럭셔리 퍼포먼스 세단 ‘CTS’를 웨딩카로 무료로 대여하는 ‘캐딜락 뷰티풀 웨딩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웨딩카 시승 이벤트 첫 당첨자는 서울에 거주하는 손영호 씨(31). 손 씨는 16일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고 전문 의전사가 운행하는 캐딜락 CTS를 무료로 시승했다.

손 씨는 “평생의 단짝과 함께하는 순간에 명품 브랜드 캐딜락이 함께해 기뻤다”며 “특히 웨딩카에 탄 신부가 행복해하니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재준 GM코리아 캐딜락 총괄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예비 부부들에게 웨딩카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 달 19일까지 3차례에 나눠 진행한다. 이벤트 참가를 원하는 예비 부부들은 캐딜락 홈페이지에 사연을 보내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캐딜락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정민지 기자 jm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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