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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신안동역 코아루 미소지움’ 정당계약 마지막 날
업데이트
2016-04-21 11:32
2016년 4월 21일 11시 32분
입력
2016-04-21 11:30
2016년 4월 21일 1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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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가 여러 번 바뀌는 부동산 시장에서 교통호재는 변하지 않는 규칙 중 하나다.
새롭게 철도나 고속도로가 뚫려 교통망이 좋아지는 지역은 인근 주택 수요가 몰리며 집값이 상승하고 상권이 발달해 가격 상승을 부추긴다.
특히 철도 호재가 있는 곳을 눈여겨볼 만하다. 과거 우리나라에 개통됐던 노선은 모두 단선철도였던 것과 달리 현재 대부분의 철도가 복선화되며 교통망이 개선되고 있다.
이 가운데 중앙선 복선전철화 수혜단지로 손꼽히는 ‘신안동역 코아루 미소지움’이 분양중이다. 지하 2~지상 20층, 4개동, △전용 59㎡ 15가구 △전용 82㎡ 212가구 등 총 227가구 규모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아 준공을 책임지고, 60년 전통의 건설회사 SG신성건설이 책임시공을 맡았다.
2018년 준공 목표인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은 청량리에서 경주까지 잇는 노선으로 안동시 구간인 5~7공구 전역에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완공 시 ITX 열차로 안동역에서 청량리역까지 1시간 20분대에 닿을 수 있다.
또한 인근에 안동터미널, 서안동IC 등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34번 국도를 통해 경북도청 및 안동 시내권으로 접근성도 우수하다.
인구 10만여 명의 경북도청 신도시 후광효과를 누리는 진입 관문에 있고, 인근에 대규모 사업지구가 조성되면 교통망 및 생활편의시설 등 입지적 장점을 누릴 수 있다.
사업지는 경북도청 신도시, 경북바이오산업단지 개발, 안동역(2018년 예정) 이전에 따른 안동의 신 개발축 중심에 있다.
단지는 송현오거리 및 옥동생활권과 인접해 하나로마트, 이마트, 병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가깝게 이용 가능하며, 경안중·경안여고가 가까이 있고 주변에 학원가가 조성됐다.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안동시 옥동 732-3번지에 있고 정당계약은 19~21일 3일간 진행한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사진제공=신안동역 코아루 미소지움 문의 054-859-0065)
동아부동산 기사제보 parks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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