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와이비엠 한국토익위원회가 직장인 679명을 대상으로 ‘자기계발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3.9%가 ‘더 나은 직장으로의 이직’을 위해 자기계발을 한다고 답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직’ 외에도 직장인들은 ▲직무 전문가가 되기 위해(32.0%), ▲일을 더 잘하기 위해(31.3%) 자기계발을 했다.
자기계발을 하는 이유는 연령별로 차이를 보였다. 20·30대 직장인들은 ‘이직’을 위해 자기계발을 한다는 응답자가 각각 53.9%, 41.4%로 가장 많은 반면, 40대 직장인들은 ‘직무 전문가가 되기 위해’ 자기 계발을 한다는 응답자가 45.4%로 가장 많았다.
직장인들이 자기계발 하는 과목은 ‘영어’와 ‘직무 자격증’이 많았다. 직장인의 46.3%가 자기계발을 위해 ‘영어 공부’를 한다고 답했고, 그 외에 ▲직무분야 전문지식 공부(33.1%) ▲취미특기 전문능력(26.7%) ▲제2 외국어 공부(23.2%) 순으로 자기계발 했다.
자기계발 방법으로는 ‘독학’이 38.7%로 가장 많았다. 이어 ▲동영상 강의를 수강한다 (26.0%) ▲오프라인 학원을 수강한다(16.1%) ▲스터디/커뮤니티 활동을 한다(9.9%) 순이었다.
자기계발 성공 방법으론 과반 이상인 50.7%가 ‘본인 의지’를 꼽았다. 이어 ▲본인에게 잘 맞는 학습방법 찾기(46.1%) ▲정해진 날짜와 시간에 학습하는 습관 만들기(33.9%) ▲자기계발에 성공한 후의 모습 그려보기(27.1%) 순으로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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