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형 상가가 대세’…더테라스가든 인기몰이

홍대 앞거리, 삼청동, 신사동 가로수길, 경리단길에 위치한 상가들은 ‘스트리트형 상가’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스트리트형 상가는 거리를 따라 점포가 쭉 늘어서 보행자 위주로 설계돼 시각적 효과는 물론 고객들에게 노출된 상품을 바로 구매력으로 이끌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임차인에게는 소비 유도가 쉽고 고객은 일일이 점포를 들락거리는 수고를 덜 수 있어 인기다.

특히 최근에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전략을 도입해 고객을 장시간 머물게 하고 판매와 집객력의 시너지를 높인다. 테라스구성에 외관 디자인 차별화와 대형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커피전문점 등 키테넌트(고객 끌어들이는 핵심점포) 요소를 결합하고 있다.

GS건설이 직접 임대·운영하는 ‘더테라스가든’은 스타벅스, 계절밥상, 미스터 시래기, 팬아시아, 닥터로빈, 준오헤어 등 다양한 브랜드까지 입점 시켜 인기몰이 중이다. 이외에 프랑스 베이커리 명가 ‘곤트란쉐리에’, 수제케이크 디저트까페 ‘레이디엠케이크’도 오픈 준비 중이다.

더테라스가든은 울산의 가로수 길이라 불리는 삼산동 현대백화점 옆 남구 달동 1364-1번지에 위치한다. 상가가 자리한 일대는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뉴코아아울렛과 다양한 음식점, 호텔, 금융기관, 병원 등이 밀집된 울산 내 중심상권이다.

지난해 11월 준공이 완료돼 바로 입주가능하며, 신축상가이기 때문에 일반상가와 달리 권리금이 없다.

현장 관계자는 “인파가 가장 많이 몰리는 핵심 상권에 입지해 수요층 확보의 안정성도 갖추고 있어 생활과 밀접한 예비 점주들의 문의와 방문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울산시 남구 달동 1364-1번지 울산센트럴자이 현장 1층에 있다.

(사진제공= 더테라스가든 문의 052-273-0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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