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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초저금리 시대 계속…오피스텔, 효자 상품으로 ‘우뚝’
업데이트
2016-04-26 10:00
2016년 4월 26일 10시 00분
입력
2016-04-26 10:00
2016년 4월 26일 1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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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금리 시대가 이어지면서 오피스텔 등 수익형부동산에 눈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지난해 6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추가 인하하며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기준금리는 이번 달 역시 동결로 10개월째 지속되고 있다. 이에 은행 예·적금 이자로는 수익을 내기 어려워지면서 수익형부동산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전국 오피스텔의 평균 수익률은 지난달 말 기준 5.54%로, 1%대로 떨어진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를 크게 웃돈다. 퇴직연금 역시 최근 2~3년간 수익률이 계속 낮아지면서 저조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해마다 반복되는 전세난과 도심재개발 활기도 오피스텔 몸값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오피스텔은 비용 부담이 적고 아파트에 비해 세금부담이나 전매제한·대출규제 등에서 자유로워 전세난의 해결책으로 선택하는 수요자가 증가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주요 도심권 오피스텔의 경우 시중은행 정기예금의 2~3배가량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고 전세난 영향으로 수요 증가까지 기대돼 수익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강남구 역삼동 832-16 18번지에 위치한 ‘강남역 BIEL 106’은 지하 5층~지상 15층, 1개동, 전용면적 21.39~33.37㎡ 총 291실로 규모로 이중 60%이상인 176실이 1.5룸으로 구성돼 주거 기능을 강화했다.
한일시멘트 뒤 부지에 들어서며 강남역(2호선·신분당선)이 도보 이용 가능한 역세권에 있다.
인근에 강남역 상권,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양재 코스트코, 세브란스 병원 등이 있어 풍부한 상업시설 및 편의시설을 갖췄고 78개 이상의 버스노선과 서초IC, 강남대로, 테헤란로 등을 통해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단지가 위치한 일대는 강남역 대표적인 업무지역으로 삼성타운, 테헤란로 금융클러스터, 롯데타운 등 대기업 및 금융 종사자와 어학원 종사자 등 풍부한 임대수요를 흡수할 예정이다.
홍보관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548 1층에 있고 2018년 5월 입주 예정이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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