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에서 역세권 단지의 인기는 여전히 높다.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것은 물론 역 주변에 편의시설이 형성돼 수요층이 두텁고 가격 상승폭도 크기 때문이다.
실제로 올해 초 역세권 인근에 공급된 단지들은 모두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쳤다.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은 최고 41.2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부산 온천장역 ‘동원로얄듀크’와 ‘힐스테이트 녹번’ 역시 각각 최고 203.5대 1, 35.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처럼 역세권 유무에 따라 단지의 희비가 갈리는 가운데 대우건설은 지하철 1호선 괴정역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괴정 어반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단지는 괴정동 일대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대형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로 지하 5층~지상 23층, 전용면적 29~63㎡, 총 152가구 규모다. 전용 29㎡의 초소형 면적부터 63㎡타입까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괴정동은 학군, 교통, 의료시설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이미 형성된 곳이다. 뉴코아아울렛, 괴정골목시장 등 쇼핑시설과 사하초, 괴정초, 장평중, 동아여고 등이 가까이 있고 우체국 ,사하 도서관 등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부동산114에 따르면 괴정동 전체 아파트(8276가구) 중 입주 15년 이상의 노후아파트는 전체의 80%(6644가구)를 차지한다.
노후주택 비율이 높은 괴정동에 들어서는 괴정 어반 푸르지오는 신규 주상복합 아파트로 지상 1~4층까지 대형 상업시설이 조성된다. 입주민들은 단지 내 마련된 상업시설과 편의시설로 원스톱 리빙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인근에 위치한 신평장림일반산업단지는 물류, 유통이 편리한 교통의 요충지에 있고 주변에 종사자들이 거주해 생활 인프라와 배후수요를 갖췄다. 또 거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환금성이 좋다.
지역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에 책정될 예정으로 신혼부부를 포함한 젊은 수요층들의 관심이 뜨겁다. 소형 중심으로 구성돼 비교적 소액으로 구입 가능하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도 예상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