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술의 발전으로 암에 대한 공포는 점차 사라지고 있지만 여전히 암은 주요 사망 원인 가운데 하나다.
그리고 한번 걸리면 막대한 병원비를 필요로 한다. 뜻하지 않게 찾아온 암에 가정 경제마저 휘청거릴 수 있다.
AIA생명이 최근 소비자의 상품 가입 문턱을 낮춰 출시한 ‘(무)꼭 필요한 암보험’도 이 같은 상황을 고려했다.
그동안 병력이 있으면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것과는 달리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조건을 완화해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도록 한 것이다.
이 상품은 건강상태에 대한 3가지 질문만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2년 동안 가입을 원하는 사람이 입원 혹은 수술을 했는지, 5년 이내에 암 진단을 받았는지 등이 심사 항목이다. 40세부터 7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10년 만기 비갱신형 상품으로 8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무)꼭 필요한 암보험’은 AIA생명의 콜센터(080-205-5500)를 통해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다.
AIA생명이 소비자의 상품 가입 기준을 낮춘 것은 이 상품뿐만이 아니다.
AIA생명은 2012년에도 간편한 심사로 가입할 수 있는 ‘(무)꼭 필요한 건강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노인이나 지병 혹은 수술 경력이 있는 사람도 간편한 심사만 거치면 가입이 가능하다. 암을 앓은 사람의 경우도 심사만 통과하면 가입할 수 있다.
그동안 암보험 가입이 힘들었던 보험 소외 계층의 가입 문턱을 낮춰 필요한 시기에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AIA생명 관계자는 “그동안 까다로운 가입 조건 때문에 보험 보장 혜택을 받을 수 없었던 소비자가 많았다”면서 “AIA생명의 ‘(무)꼭 필요한 암보험’이 건강한 노후를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