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과 중소기업 및 상공인들에 대한 금융지원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저축은행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겠다는 한국투자저축은행의 정도경영 철학이 올해도 빛을 발했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은 2001년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저축은행 구조조정 속에서도 단 한 번의 적자 없이 꾸준히 흑자 행진을 이어온 유일한 대형저축은행(자산 1조 원 이상)이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은 국내에서 유일한 투자은행 중심 금융지주사인 한국투자금융지주의 100% 자회사다. 설립 이래 중소기업과 서민들을 위한 금융지원이라는 저축은행 존립 이유를 한 시도 놓치지 않고 정진해 왔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은 최근 이러한 경영방침을 고스란히 담아낸 새로운 신용대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低)신용, 저소득층을 위한 합리적인 금리대의 자체 신용대출과 올 초 정부에서 발표한 보증금 중금리 신용대출 사업이 그것이다. 다른 저축은행들이 높은 수익성을 좇아 부동산 개발 등 거액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에 치중할 때에도 한국투자저축은행은 중소기업과 서민금융의 ‘본분’에 충실했다.
소득이 높지 않은 중소기업 재직 근로자들을 위한 전세보증금 담보대출 뿐 아니라, 임대아파트 거주자의 생활안정과 입주용 임대보증금 지원, 저신용자에 대한 특별지원 대출도 개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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