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원시티, ‘최고 58대 1’ 당해지역 마감

-총 1949가구에 1순위에서 1만185명 몰려…향후 오피스텔도 청신호

킨텍스원시티 (자료:GS건설)

2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킨텍스 원시티 1순위 청약결과 전 주택형이 당해지역에서 마감됐다. 1949가구 (특별공급 89가구 제외) 모집에 1순위에서 1만185명이 청약을 신청하며 평균 5.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타입별 최고 경쟁률은 M1블럭 148P 타입이 1가구 모집에 58명이 청약해 5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주택형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84㎡A·B·C 3개 주택형 1713가구에 7975명이 몰려 평균 4.6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3면 발코니가 적용돼 최대 방을 5개까지 쓸 수 있는 전용면적 84㎡B타입은 741가구에 3942명이 지원해 높은 인기를 보였다. 이 밖에 전용면적 104㎡도 99가구에 507명이 1순위 청약을 신청하며 5.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테라스하우스와 펜트하우스의 인기는 단연 돋보였다. 중정형 테라스를 도입했던 전용면적 84㎡T는 31.17대 1(36가구/1122명), 120㎡T는 3.4대 1(89가구/303명)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전용면적 143㎡의 펜트하우스는 총 9가구 모집에 182명이 청약을 신청해 20.2대1, 148㎡의 펜트하우스는 총 3가구 모집에 96명이 청약을 신청해 32대1의 경쟁률로 큰 인기를 보였다.

당첨자 발표는 각각 M1블록은 5월 11일, M2블록은 5월 10일, M3블록은 5월 9일이다. 각 블록에 동시에 당첨될 경우 발표일이 빠른 단지가 배정된다. 계약일은 5월 16~18일까지다.

킨텍스 원시티 견본주택은 모델하우스는 고양시 장항동 1240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