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에 위치한 주공아파트 경매가 유찰 없이 한 번에 낙찰됐다. 경매정보업체 굿옥션에 따르면 이 물건에는 48명이 몰렸고, 낙찰가는 감정가(1억7400만 원)를 넘어선 2억1512만9214원을 기록했다. 지난주 최고매각 물건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의 한 근린시설. 최저가 145억6284만2000원에서 시작된 경매는 153억5900만 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강남구 청담동 청담래미안로이뷰 이처럼 서울 인근 수도권 부동산 경매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관심 있게 지켜볼만한 경매 물건을 알아봤다. 오는 9일에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청담래미안로이뷰 아파트 전용면적 110.2㎡가 경매에 부쳐진다.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올림픽대로변에 위치한 청담래미안로이뷰는 탁 트인 영구 한강 조망이 장점인 1개동 177세대 규모 아파트다. 단지는 지난 2014년 1월 입주했고 전 세대 전용면적 110㎡ 동일 면적으로 방 3개 욕실 2개로 이뤄졌다. 감정가는 17억 원, 최저가는 13억6000만 원이다.
#강북구 미아동 삼각산아이원 서울 강북구 미아동 삼각산아이원 전용면적 114.88㎡도 13일 경매 입찰이 진행된다. 이 아파트는 2005월 2월 준공한 22동 2017가구. 단지에서 1km 거리에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이 있다. 삼각산119안전센터, 강북구보건소 삼각산분소, 삼각산동주민센터, 삼각산동 우편취급국 등이 가깝다. 교육시설로는 대일외국어고등학교, 서경대학교 등이 있다. 최초감정가 4억9000만 원에서 현재 최저가는 3억92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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