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가든 스타일’ 신반포팰리스 첫 적용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6월 13일 14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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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래미안 가든 스타일’을 입주단지에 적용하고 확대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래미안 특화 조경 디자인인 ‘래미안 가든 스타일’을 래미안 신반포팰리스에 처음으로 적용했다. 고급 야외 소파와 테이블 등으로 꾸며진 리빙룸가든이 7개 각 동마다 자리잡아 입주민들은 개인정원과 같이 아늑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래미안 가든 스타일’은 아늑한 개인정원 스타일을 아파트와 어울릴 수 있게 개발한 것. 모두 이용할 수 있던 중앙광장과 달리 동별로 별도의 정원을 만들어 해당 동의 입주민들이 아늑하게 쉴 수 있는 정원형태를 말한다고 삼성물산 측은 설명했다.

삼성물산은 이 같은 스타일을 향후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 ‘래미안 장전’ 등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래미안 가든스타일은 래미안만의 상징성과 고급화, 입주민 편의를 위해 선보이는 새로운 조경 스타일”이라며 “앞으로도 래미안 브랜드와 고객의 가치에 걸맞는 조경 스타일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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