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도시, 풍부한 비즈니스 인프라로 수요자들에 ‘인기’

부동산 시장에서 인프라는 단지의 가치를 결정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주택시장은 물론 기업운영에도 비즈니스 인프라가 중요해지면서 인프라가 잘 구축된 지역 내 업무시설이 인기다.

비즈니스 인프라가 확보된 지역은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며 근처 상권과 교통 등 편리성을 누릴 수 있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인다.

광교신도시는 다양한 개발호재와 넓은 녹지가 위치해 많은 기업들이 선호하는 지역이다.

삼성전자 등 대기업 이전과 광교신도시 중심지에 전시 및 회의 전문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또 수원 컨벤션센터가 2019년 건립되고 경기도청사 등 13개 공공기관이 조성되는 행정타운과 수원지방법원, 고등법원, 검찰청 등 법조타운(2020년 예정)이 들어서면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예정이다.

지난 1월 개통한 신분당선 연장선으로 강남까지 30분대, 판교까지 15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용서고속도로(용인~서울),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수도권 및 전국적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광역환승센터와 연계한 M버스, 광역버스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SK건설은 광교신도시에 업무5-1블록에 복합 업무시설 ‘광교 SK VIEW 레이크 타워’를 분양중이다. 단지는 지하 5~지상 41층, 10만4116㎡ 규모로 섹션 오피스를 비롯해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됐다.

섹션 오피스 동(지상 3~39층)과 오피스텔 동(지상 3~41층)으로 분리돼 지어지며 지하 1층 및 지상 1~3층·24층·40층·41층 등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돼 주거와 상업, 업무를 단지 내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판교, 광교, 동탄테크노밸리 등 수도권 남부 IT산업벨트 및 광교 중심업무지구(CBD), CJ제일제당, 씨게이트 등의 글로벌 기업과 연계된 멀티 비즈니스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광교호수공원과 인접해 조망을 극대화하는 정남향 배치로 호수공원 조망을 누릴 수 있다.

각 호실 간 벽체를 가변형으로 적용한 모듈시스템을 도입으로 필요에 따라 전용면적 최소 28㎡에서 최대 907㎡에 이르는 다양한 타입을 제공한다. 3~7층의 저층부는 5.2m의 높은 층고를 적용해 개방감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멀티룸을 마련해 회의 및 휴식, 손님 대기까지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으며 휴게실과 수면실, 사우나, 헬스장, GX룸, 전망대(대피공간 겸용), 무인 택배함, 자전거 전용 주차장 등 입주자의 편의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분양홍보관은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51-5(광교 아브뉴프랑 건너편)에 있고 2019년 하반기 입주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