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의 가치를 좌우하는 요소 중 중요한 것은 ‘입지’와 ‘교통‘이다. 특히 교통 호재가 풍부한 곳은 향후 주변 지역과의 이동이 수월해지고 미래가치가 뛰어나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인기다.
2016년 1월에 개통한 신분당선 연장의 수혜지로 경기 용인시 수지구가 대표적 사례. 신분당선 상현역 인근 아파트인 광교상록자이 전용 84m²는 2014년 4월에는 5억2700만 원에 거래됐었으나 현재는 6억2000만 원까지 매물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국토부 실거래가, 네이버 부동산 자료) 신분당선 개통 소식이 들려오던 작년부터 신분당선이 개통된 올 1월까지 집값이 꾸준히 오른 것이다.
또한 부동산의 가치가 높아지기 위해선 지역적으로 대형 개발 호재가 있는 것도 중요하다.
대형 개발 호재는 지역경제를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인구 유입과 집값 상승 등 부가적인 효과도 함께 가져온다. 특히 대규모 개발이 가시화됨에 따라 인근 주거단지는 실수요자뿐 아니라 시세 차익을 노리는 투자자들까지 합류해 높은 인기를 견인한다. 업계 관계자는 “택지지구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을 앞둔 지역들은 경제 유발 효과가 크기 때문에 단순 개발이 아닌 지역 내 경제 활성화까지 도모해 인근 부동산 시세를 이끄는 요소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수도권에도 부동산 시장을 볼때, 교통과 입지를 따질 수밖에 없으며 현재 상태는 저평가돼 있더라도 미래 가치는 뛰어난 지역이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수도권에서 대형 개발과 교통 호재를 가지고 있는 곳을 꼽으라면 용인을 들 수 있다. 특히 용인시청 인근에 대한 개발 기대감이 크다. 용인시청 앞은 역삼지구와 역북지구 등 도시 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며 용인시청과 연계한 용인행정 복합도시 개발로 향후 미래 가치가 높기 때문이다.
이처럼 용인에서 관심이 주목되고 있는 용인시청 앞 역삼지구에 서희건설(시공 예정사)은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역삼 도시개발사업지구(R1-3BL)에 ‘서희스타힐스 센트럴시티’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처음으로 공급한다.
‘서희스타힐스 센트럴시티’는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되며, 지역 내 최초인 43층 초고층, 전용 65m²가 446채, 75m² 184채, 84m²가 409채 및 오피스텔 전용 84m² 107실 등 총 1146채로 구성된다.
단지 옆으로 초중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역삼구역에 인접한 서룡초, 역북초, 삼사초, 용신중, 용인고 등으로 통학할 수 있다. 용인시청 바로 앞으로 문화복지타운, 경찰서, 소방서, 시립도서관 등이 있어 이용이 쉬우며 이마트(용인점)가 인접해 있다. 또한 지구 내 롯데마트(예정), 코업호텔(예정), 공원(예정) 등 생활 인프라도 확충될 예정이다.
교통도 편리해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와 근접해 신갈 나들목과 용인 나들목 등의 이용이 쉬우며 대중교통도 편리하다. 용인 경전철(기흥~에버랜드) 역사와 근접해 있고 시청역을 걸어서 5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가 입주하기 전인 2017년에 이미 용인 신갈-대촌 우회도로가 개통된다. 우회도로 이용 시 단지에서 수원신갈 나들목까지 7분이면 갈 수 있어 교통 여건이 훨씬 좋아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제2경부고속도로(2021년 개통 예정), 제2외곽순환도로(2021년 개통 예정) 및 GTX광역급행철도(구성역) 개발(2021년 개통 예정) 등 광역 교통 계획도 있다.
단지는 일반 지역주택조합과는 다르게 도시개발조합 환지 방식에 의한 사업 시행으로 토지에 대한 안정성이 높다. 일반 지역주택조합은 토지 매입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사업 기간이 늘어나거나 비용이 증가할 수 있는 불안 요소가 있지만 이 사업장은 토지가 100% 매입돼 토지에 대한 걱정이 전혀 없다. 또한 계약금은 한국자산신탁에서 관리를 받아 안심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m²당 평균 700만 원대로 공급된다. 경기도 평균 분양가가 3.3m²당 1050만 원이고 용인시가 1279만 원인 것을 감안했을 때 투자가치가 매우 높다. 본보기집은 용인시청 바로 앞인 처인구 삼가동 241-14번지에 마련되고 17일 오전 10시 개관한다. 1522-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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