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하 여파…‘청주 테크노폴리스 우미린’ 견본주택 북적

  • 입력 2016년 6월 20일 17시 43분


금리인하 영향으로 주택을 구매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

지난 9일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연 1.50%에서 1.25%로 0.25%p 낮췄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기준금리 인하가 대출 금리를 내려 전세의 월세 전환 속도를 점점 빨라지게 하고 있다”며 “전세가는 더 치솟고 이는 결국 전세수요가 분양시장으로 유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청주 테크노폴리스 핵심단지로 꼽히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우미린’ 견본주택도 문정성시를 이루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청주 테크노폴리스는 약 152만㎡, 인구 1만 여명을 수용하는 대규모 첨단 복합산업단지로 경부·중부고속도로, 청주국제공항, 경부 및 호남고속철도의 분기점 KTX오송역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최근 개통한 3순환로와 오창간연결도로(엘지로)를 통해 오창까지 차로 약 10분대, 오송까지 약 20분대 이동이 가능해지면서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종사자와 인근의 청주일반산업단지,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과학산업단지 등에 근무하는 직장인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단지는 지하 1~지상 최고 27층, 13개동, 전용면적 84㎡ 총 102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타입별 가구수는 △84㎡A 250가구 △84㎡B 288가구 △84㎡C 58가구 △84㎡D1 106가구 △84㎡D2 107가구 △84㎡E 211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우미린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인근 단지보다 저렴하게 책정됐고, 계약금 일부는 입주개시 전까지 무이자 혜택이 적용되며 중도금 1·2회차도 약 1년간 무이자혜택이 지원된다.

전 세대 4베이 판상형 설계로 입주자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ㄷ’자형 주방과 넓은 드레스룸, 파우더룸, 팬트리 등도 적용된다.

우미건설만의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끈다. 단지 내 어린이 통학차량 하차공간과 어린이집, 카페 Lynn을 연계 배치한 단지 조성과 독서실, 작은 도서관 등 다양한 학습시설을 선보인다.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 예정 부지가 있고 일부 세대는 무심천 조망이 가능하다. 차로 10분 거리 내에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롯데마트, 지웰시티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도 있다.

주말 방문 상담고객을 대상으로 주방세제, 라면 등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주말인 6월25일 26일에는 계약자 선착순으로 황금열쇠 경품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창원구 공항로 279 (주중동 517-1)에 있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