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지난달 송도국제도시가 속한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의 인구는 10만2726명으로 2년 전(7만7730명) 대비 32% 증가했다.
송도국제도시는 40조원의 자본으로 조성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민간 도시 개발 사업으로 인천국제공항 인프라를 배후로 지어지는 경제자유구역이다.
항만사업을 중심으로 동북아시아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코오롱글로벌, 대우인터내셔널, 포스코A&C, 셀트리온, 대우인터내셔널,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을 비롯해 녹색기후기금(GCF), 세계은행 한국사무소 등 대기업과 글로벌 기업들이 연이어 입주하고 있다.
제2외곽순환도로와 제1경인고속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인천대교만 건너면 인천국제공항에 닿을 수 있다. 오는 2020년 인천지하철 1호선 랜드마크 시티역(가칭)이 개통되면 교통 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며, 최근 국토부가 발표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신규 사업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의 송도~청량리 노선도 확정됐다.
센트럴파크를 비롯한 대형 공원과 문화시설이 풍부하며 대규모 복합유통단지 개발이 진행 중이다. 또 코스트코, 현대 백화점,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과 같은 대형쇼핑몰과 신세계몰, 롯데몰 송도, 이랜드 복합쇼핑몰 등이 조성된다.
채드윅국제학교, 뉴욕주립대를 비롯해 조지메이슨대, 연세대 등 국내외 명문대학들도 들어설 예정이다.
내달 송도국제도시 6·8공구 A4블록에서 ‘송도 SK VIEW(뷰)’가 분양된다. SK건설이 송도에서 처음 선보이는 아파트로 지하 2~지상 43층, 11개동, 전용면적 75~99㎡ 총 2100가구 규모다.
2020년 개통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랜드마크 시티역(가칭) 역세권 단지며 중심상업지구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 6·8공구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인천대교를 통해 진입 시 초입에 위치하고 마이스(MICE)시설, 관광, 레저 등 서비스 산업을 바탕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인근으로 송도 골든하버(예정) 신항만이 조성되고, 송도 국제여객선 터미널도 예정돼 향후 미래가치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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