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배후수요 확보한 상가, 투자가치 높아 ‘각광’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6월 28일 09시 44분


지난 9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5%에서 1.25%로 낮추며 초저금리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

이에 은행에 저축하기보다는 현금을 꺼내는 투자자들이 늘면서 수익형 부동산이 각광받고 있다.

실제로 수익형 상가들은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중대형 상가가 6.24%, 소규모 상가 5.85%, 집합상가 7.32%의 수익률을 기록했고 이는 은행금리 대비 3배 이상의 수익률이다.

특히 활성화가 잘 되어 있는 상권이나, 배후수요가 풍부한 곳은 고수익을 창출할 가능성이 높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입지환경과 배후수요, 수요성향을 잘 파악하고 적정한 월 임대수익을 규모를 예상해야 수익형부동산 투자에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동탄 테크노밸리 대형 상가 ‘동탄역 더퍼스트 타워’는 KTX·GTX 동탄역 8분대 거리에 위치하고 동탄역에서 동탄 테크노밸리로 연결되는 상권의 가장 앞자리를 차지해 완공 후 임대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동탄 테크노밸리의 20만 여명의 상주인원과 10만 여명의 유동인구, 인근 배후세대의 5만 여명 등 총 25만여 명의 배후수요를 확보했고 인근에 백화점과 멀티플렉스 등이 들어서면 시너지 효과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대 15m의 여유로운 동선과 700㎡의 넓은 중앙 아뜨리움, 선큰 등의 특화설계가 적용됐고 스트리트형 테라스 상가로 설계돼 고객 집객효과를 극대화했다.

상가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신도시 테크노밸리 내 33-2BL에 들어서며 지하 1~지상 1층, 93개 점포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2600만 원대로 책정됐다.

홍보관은 경기도 화성시 영천동 464-2 지엘프라자에 있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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